주님을 기쁘시게 할 기회가 있습니다. 막16:15-16 10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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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쁘시게 할 기회가 있습니다. 막16:15-16 1013.12.152018-12-03T21:02:5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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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사람들이 교회를 나오는 주된 동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느 모임에서 설문조사를 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목사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 나온 사람은 8%, 병 고침을 받기 위해서 나온 사람은 6%, 교인들이 좋은 일을 해서 감동을 받고 나온 사람은 5%, 전도지를 보고 나온 사람은 4%, 기타 이유가 9%라고 합니다. 목사의 키가 크고 잘나서 나온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면 나머지 68%나 되는 사람들은 어떤 동기로 교회에 나왔을까요? 가족들이나 아는 사람들의 초청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도를 통하여 교회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도설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제가 자주 전도설교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간증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한 마디로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16:16). 그런데 어디에서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온 천하에 다니며전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러 세상으로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그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으로 나가기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전도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시작한 사람은 이미 50%는 성공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전도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도 전도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대상자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복음을 전한 사람은 사도 바울입니다. 그가 최고의 전도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복음을 들고 이곳저곳을 찾아 다녔기 때문입니다. 그는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1년간 목회할 때와 로마감옥에 갇혀서 돌아다닐 수 없는 2년을 제외하고 수십 년 간 줄곧 이곳저곳을 찾아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신앙생활을 오래했거나, 말을 잘하거나, 인격이 훌륭하거나, 나이가 젊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잃어버린 영혼에 관심을 갖고 찾아가면 누구든지 전도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래 전에 읽고 큰 은혜를 받은 어느 목회자의 전도간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목사가 30대 중반에 교회를 개척했는데 개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교인들도 없고 주변에 전도할 사람이 없어서 무작정 전도지를 들고 전철역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도지를 나누어주니까 청소부 아주머니가 젊은 놈이 대낮부터 웬 쓰레기를 버리고 야단이야라고 하는 말에 겁이 나서 전동차를 탔다고 합니다. 이왕 전도하려고 나왔으면 끝까지 해야지 생각하고 앞에서부터 뒤까지 쭉 훑어 내려가면서 전도하려고 전동차 맨 앞 칸으로 갔다고 합니다. 전동차에 탄 시간이 낮 11시 즘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웅변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웬만해서는 긴장하거나 떠는 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도를 시작하려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젊은 놈이 할 일이 없어서 대낮부터 전철에 타서 전도를 하지!”라는 생각이 들자 입이 떨어지지 않더랍니다. 그런데 마침 한 사람이 물건 하나를 들더니 차내에 계신 신사 숙녀 여러분!,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로 말씀드리자면 영등포구에 자리잡고 있는 대미수출회사에서 20년간 근무하던 부장 아무개올시다. 저희 회사가 부도가 나서 볼펜 수출의 길이 막히게 되어 많은 볼펜을 버릴 수 밖에 없어 우리 형님 누님들에게 염가로 봉사하기 위해 들고 나왔으니 한 자루씩 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담대하게 사람들을 헤치고 나가면서 물건을 잘 팔더랍니다. 뒤에서 그것을 지켜보던 그 목사도 자신이 생겨서 그 장사꾼이 다음 칸으로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오른손을 쳐들고는 형님, 누님이라고 하려다가 할렐루야!”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일제히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데 마치 그 눈망울이 왜 오늘은 아침부터 이렇게 잡상인이 많지!”하는 것 같더랍니다. 그래서 그 순간 사람들의 눈을 마주치기 싫어서 눈을 감았더니 그 다음 할 말이 전혀 생각나지 않더랍니다. 식은땀만 줄줄 흘리면서 어떻게 할지 몰라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살짝 눈을 떠 봤더니 아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일반적으로 노래를 부르다가 순간 가사가 생각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부르듯이 자신도 다시 한 번 시작하는 생각으로 또 할렐루야!”를 외쳤지만 그래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더랍니다. “할렐루야를 외치고 약 30초가 침묵가운데 흐르자 이마에 식은땀이 흐르고 얼굴은 빨갛게 달아오르고 별안간 왜 화장실은 그렇게 가고 싶은지 모르겠더랍니다. 눈을 떠보니 이번에는 사람들이 킥킥킥 웃고 난리가 아니더랍니다. 그런데 마침 자기 옆에 탔던 사람이 내리기에 때는 이때다 생각하고 그 자리에 얼굴을 파묻고 털썩 주저앉았다고 합니다.

       그가 전도하기 위해 집을 나오기 전에는 나름대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저 하늘에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보십시오 목적이 없이 날아다니는 비행기가 있습니까? 저 망망한 바다에 떠다니는 배를 보십시오. 목적 없이 항해하는 배가 있습니까? 하물며 우리 인생들이 가야 할 목적지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우리가 가야할 곳은 천국입니다. 예수 믿고 우리 모두 천국에 갑시다.” 그러나 막상 전도를 하려고 하니까 한 마디도 나오지를 않더랍니다. 그가 고개를 숙이고 종착역까지 가고 있는데 한 얼마 후 누군가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자기의 등을 두들기더랍니다. 고개를 들고 보니 어떤 키 큰 남자가 자신을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다했습니까?”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또 다시 다 했냐니까요?”라고 하더랍니다. 순간 깡패에게 걸렸나 싶어 가슴이 덜컹 주저앉더랍니다. 한참 자신을 쳐다보더니 왜 더하시지 그랬어요!”하면서 옆 자리에 앉더랍니다. 옆에 앉더니 자기에 대하여 소상히 밝히더랍니다. 자기 어머니는 감리교 권사고 자신은 모태 신앙으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봉사도 열심히 하고 뜨겁게 신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울로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 객지에서 혼자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이 교회 저 교회 다니다가 한두 번 빠지다보니 아예 교회를 안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늘 마음속으로는 교회에 나가야지 하는 생각은 했지만 그게 쉽게 되지 않더랍니다. 그러다가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아예 교회와 담을 쌓고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절 때 한 번씩 어머님을 찾아뵐 때마다 너는 언제까지 교회에 안 나갈거냐고 책망을 들으면 때가 되면 나갈 겁니다하면서 넘겼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나이 마흔이 되었는데 얼마 전에 어머님이 소천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마지막 유언을 이렇게 남겼다고 합니다. “네가 어떻게 하다가 그 좋은 믿음을 다 잃어버렸냐? 도대체 주님께 얼마나 책망을 받고 돌아오려고 그러느냐? 이 에미는 너 때문에 눈을 못 감겠다. 내가 주님 앞에 가서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니? 이 에미의 마지막 소원이다. 이 에미가 천국 가서도 주님 앞에 떳떳할 수 있도록 다시 교회 나가서 믿음 생활을 잘하고 믿음의 장부가 되거라. 이것이 이 에미의 마지막 소원이다.” 어머니의 유언을 듣고 교회에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그게 그렇게 되지 않더랍니다. 너무 오랜 세월 교회와 동떨어져 살다보니 나이 들어 다시 교회에 나가기가 여간 쑥스럽지 않더랍니다. 누가 자신을 전도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더랍니다. 서울에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일하는데 평소 같으면 자가용을 운전해서 다녔지만 그날따라 마음도 울적하고 해서 생전 안타는 전철을 타고서 서울에 느즈막하게 출근을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전철 앞 쪽에서 조그마한 소리로 할렐루야외치는 소리가 들려서 여간 반갑지가 않더랍니다. ‘할렐루야소리를 듣는 순간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저 사람이 전철 안에서 전도를 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전도지를 쭉 나누어주다가 날 붙잡고 선생님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말을 걸어오면 그 사람하고 얘기를 해서 그 사람이 다니는 교회에 다녀야지.’ 그래서 잔뜩 기대를 했는데 할렐루야외치더니 아무 소리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이제 1부를 끝내고 2부를 하려나보다 라고 했더니 더 이상 아무 말이 없어 자신이 먼저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그 다음 주부터 그 교회에 나오더니 아주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전도하러 나가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사람을 만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전도하러 나가면 하나님께서 준비된 영혼을 붙여주십니다. 어떻게 ‘할렐루야’라고 외친 한 마디에 수십년간 주님을 떠났던 사람이 주님께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까? 어떻게 평소에는 자가용으로 출근하던 자가 그것도 보통 때와는 다르게 느즈막하게 출근을 합니까? 하나님께서 가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전도자를 위해 한 영혼을 예비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상수동에서 개척하고 전도할 때에 이런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집집마다 문을 꽁꽁 닫고 있고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전도하러 나가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도에 함께 했던 성도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목사님! 이상하게 전도하러 나가기만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네요.”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자신은 전도를 하고 싶어도 말주변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전도는 말을 잘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자랑하기만 하면 됩니다. 어느 헤어 디자이너(이발사)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나이 50이 되어서 뒤늦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보니 너무너무 좋더랍니다. 이렇게 좋은 예수를 왜 진작 알지 못했는지 한스러울 뿐이었다고 합니다. 늘 목사님의 설교를 그리워하며 주일만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은혜 충만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 목사님이 전도를 하라는 말씀을 듣고서 그토록 좋은 예수님을 혼자서만 믿지 말고 이발소에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전도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 주일이 지나 첫 손님을 맞았습니다. 막상 전도하려고 했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입이 떨어지지 않더랍니다. 어느 덧 한 마디도 말을 못한 채 이발을 다 끝내고 이제 면도칼을 갈고 있었습니다. 면도를 하면 더 이상 전도를 할 기회를 놓치게 되기 때문에 입을 열어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손님, 인생이 참 허무하지요?” 그러니까 그 손님이 그래요 인생은 참 허무한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을 하더랍니다. 그러자 헤어 디자이너는 계속 칼을 갈면서 여전히 손님에게 물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지요?” 그러니까 손님이 그렇지요 사람은 누구나 다 죽지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자 헤어 디자이너는 인생은 허무하고 한 번은 죽는데 우리가 잘 죽어야 합니다. 천국 가는 사람은 잘 죽는 거지만 지옥 가는 사람은 불행하게 죽는 겁니다. 손님은 잘 죽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하더랍니다. 그런데 칼을 가는 소리는 계속 들리는데 인생은 허무하다 누구나 다 죽는다. 죽을 준비가 되어있느냐는 말을 하고서는 아무 말을 하지 않자 순간 헤어 디자이너가 자기의 목을 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덮치더랍니다. 그래서 순간 눈을 떠보았더니 헤어 디자이너의 눈에 핏발이 선 것처럼 보이더랍니다. 그것은 헤어 디자이너의 마음이 뜨거워서 눈물이 핑 돌아서 그렇게 된 것인데 그 손님의 눈에는 살기가 돋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이발소를 나가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가 집에 돌아와서 잠을 자는데 밤새도록 꿈에서 그 헤어 디자이너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손님, 인생은 허무합니다.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손님은 죽을 준비가 되셨나요?” 밤새 잠을 설치고 아침에 일어나 별일도 다 있다고 생각하고는 화장실에 앉아 일을 보고 있는데 또 헤어 디자이너의 목소리가 들리더랍니다. 회사에 갔는데 회사에서도 잠시만 쉬는 시간을 가지면 그 소리가 들려오더랍니다. 너무나 괴로워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순간 헤어 디자이너가 자신에게 그렇게 말을 한 것은 전도를 하려고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퇴근을 해서 헤어 디자이너를 찾아갔습니다. “아저씨 지난 번에 저에게 전도하려고 했던 거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헤어 디자이너는 그것을 어떻게 알았죠?”라고 하면서 사실은 전도하려고 했는데 말 주변도 없고 성경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어서 목사님의 설교 중에 생각나는 것만을 토막토막 전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는 헤어 디자이너의 어설픈 전도를 받고서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아주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성경을 잘 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가슴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서든지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한 영혼을 거두게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식은 가슴에 복음의 불꽃이 타올라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나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우리가 나가서 ‘무엇을’ 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문자적으로는 기쁜 소식입니다. 그런데 기쁜 소식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왜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을 기쁜 소식이라고 합니까? 그것은 모든 사람이 아담의 후손으로 죄 때문에 죽어야 하고 죽은 후에는 심판을 받아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하는데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죄 값을 치러주심으로 죄와 사망과 심판과 지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안다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복음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그 목사님처럼 복음을 전하다가 말문이 막혀서 식은땀을 흘리고 창피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또 헤어 디자이너처럼 무슨 말을 할지 몰라서 쩔쩔매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복음 전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입만 열면 복음이 저절로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입에 붙도록 반복해야 합니다. 제가 계속해서 주일 오후에 3분 복음스피치를 발표하게하고 사역자로 임명을 받은 후, 계속해서 보충훈련을 하고, 매주일 오후 130분에 이경옥 권사의 인도로 자신이 맡은 과를 발표하도록 하는 것은 입만 열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반복은 학습의 어머니입니다. 초대교회의 빌립과 스테반이 집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나가서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집에 있든지 성전에 있든지 날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전도하도록 훈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머리로만 알지 말고 반복훈련을 통하여 몸 세포에 까지 퍼지게 해서 누구를 만나도 입만 열면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빨리 믿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도는 궁극적으로 마귀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교묘하게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군가를 전도를 해도 생각한 것만큼 빨리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도의 열매를 맺을 때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조금만 참고 인내하면 하나님께서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보험설계사들이 하루 45명의 전화 통화를 하면 30명에게 무조건 퇴짜를 맞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화가 된 15명과 이야기를 잘해서 보험계약에 성공하는 경우는 고작 한두 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없이 많이 퇴짜를 맞고 욕을 먹어도 결국 성공하는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일 끊임없이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전도해도 안 되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성탄절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상자를 적는 것과 안 적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전도자에게 놀라운 상을 예비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자에게 상을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12: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10:29-30)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도하면 금생뿐만 아니라 내생에도 상을 받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고인이 된 황수관 박사가 어떻게 연세대 의사가 되었는지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는 원래 초등학교에서 10년 동안 교사를 하였는데 뒤늦게 경북의대에 입학해서 의사가 되었고 보건소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춘천에서 열린 의학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끝나서 집으로 돌아오려고 기차를 탔는데 바로 그 칸에 강의를 훌륭하게 잘해주었던 연세대 교수도 같이 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얼른 가서 옆에 앉아 교수님, 어제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될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 아무리 교수님이 유명하시고 강의를 잘 하셔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시면 그런 것들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인생의 뭡니까? 주님이 쓰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황박사 혼자 이야기를 하디시피 했다고 합니다. 그 교수가 황수관 박사의 얘기를 끝까지 다 듣더니 이렇게 말을 하더랍니다. “황박사, 나도 교회 장로이지만 참 대단하군요 혹시 연세대 강단에 서보고 싶은 마음 없소?” 황박사는 제가 어떻게 감히 연대 의대 교수가 되겠습니까?” 했더니 그 교수는 교수 초빙 기간을 알려주면서 원서를 내보라고 권하더랍니다. 그래서 그 말을 믿고서 원서를 냈는데 합격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황수관 박사가 늘 고백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연대 의대교수가 된 것은 전도하고 덤으로 받은 복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예비하신 복을 주십니다. 이 땅에서 잘 되게 하실 뿐 아니라 장차 천국에 가면 면류관을 쓰고 영원히 왕 노릇 하게 하십니다.

     

    말  씀을 마치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단지 우리만 천국에 오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곧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성탄절에 우리가 주님께 드려야 할 최고의 선물은 잃어버린 영혼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전도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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