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누가복음 24:1-12 201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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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누가복음 24:1-12 2016.3.272018-12-03T23:04:5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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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날입니다. 인간에게 이보다 기쁜소식은 없습니다. 마귀는 이를 시샘이나 하듯이 지난 화요일,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테러로 또 34명이 사망하고 260여명의 사상자들이 생겼습니다. 먼저 유가족들에게 부활하신 예수께서 위로하시고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 역시 지난 주 캄보디아에서의 사역을 했는데 그 어느 때보다 영적으로 공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고난주간에 크고 작은 많은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완벽한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누가복음 24장 1절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때가 안식 후 첫날 새벽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 직후부터 토요일 일몰까지입니다. 따라서 안식 후 첫날 새벽이라는 말은 일요일 새벽을 의미합니다. 즉 오늘 새벽에 예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고 마리아를 비롯한 몇몇 여성들이 이른 아침부터 향품을 가지고 예수님의 시신이 안치된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장례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무덤에 안치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으로 가고 있지만, 당시 로마 군인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서 있었을 뿐 아니라 무덤 입구를 돌로 막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를 수 있을지 걱정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무덤에 도착했더니 경비를 서고 있던 로마 군인들이 눈에 보이지 않았고 무덤을 가로 막고 있어야 할 돌은 굴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덤 안으로 들어갔지만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습니다. 얼마나 당황을 했을까요? 순간 여인들은 뭔가 큰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하고 근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찬란한 옷을 입을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마태복음은 그들을 ‘천사’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여인들은 그들을 보고서 너무 두려운 나머지 얼굴을 땅에 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5-7).
    천사가 한 말은 한 마디로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을 통하여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이 어떤 의미가 지니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이란 단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신 기적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거짓이 아니라 사실임을 증명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증명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두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 그러나 나는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시지 않았다면 그분은 누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신 것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죄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그분의 죽음이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온 천하에 증명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다고 믿으면 누구든지 죄를 사함 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복음’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의미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의 죽음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의미는 없습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이 자신의 죄 때문임을 확신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천사가 이렇게 말했을 때에 여인들이 어떻게 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8-9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첫째로, 여인들은 천사들의 말을 듣고서 예수께서 평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만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했습니다. 여인들이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야기를 듣고서 예수께서 과거에 말씀하신 것을 기억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여인들은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성취된 것으로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그대로 성취됩니다. 하나도 예외 없이 모두 성취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 가운데 성취되지 않은 것은 장차 종말에 일어날 것과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종말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여인들은 무덤 안에서 일어난 사실, 즉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렸습니다. 여인들이 예수께서 살아나신 사실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전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단지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전해야 할까요? 그것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지 않으면 그 어느 누구도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여러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삼일 만에 살아나신 사실을 정말 믿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인들처럼 아직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게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인들의 말은 듣고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11절입니다.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사도들은 여인들이 전한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NIV는 여인들의 말을 제자들이 ‘nonsense’처럼 여겼다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번역 성경은 “어처구니없는 말로 생각하여 믿지 아니하였다”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왜 사도들이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그것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이 인간의 이성과 논리에 반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세상에는 우리의 이성과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TV프로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의 깊게 살피지 않아서 그렇지 이 세상에는 이성과 논리로 설명할 없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성과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더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런 것들은 믿든 안 믿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은 그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15장 14절과 1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14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17절)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부활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을 믿지 않으면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불행이 죄로부터 왔기 때문에 죄 문제를 해결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죄 문제를 해결받지 못한다면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금번 부활절을 통하여 죄 사함 받은 확신이 더욱 더 견고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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