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염려를 잠재울 수 있습니다 마 6:31-33 20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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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염려를 잠재울 수 있습니다 마 6:31-33 2012.1.152018-12-03T18:57:5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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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염려와 근심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염려와 걱정이 쓸데 없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까? 어느 미국 대학의 심리학 팀이 조사한 결과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40%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 걱정거리 중의 30%는 이미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으로 지금 와서 걱정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또 10%는 병에 관한 한 걱정인데 실제로는 거의 걸리지 않을 병에 관한 것이 라고 합니다. 진짜로 걱정할만한 것은 8% 밖에 되지 않는데 그 중에서도 정말로 머리를 싸매고 걱정할만한 것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실제로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들을 걱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떤 이유라도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또한 염려는 백해무익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염려는 신앙생활에 치명적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데서 오기 때문에 염려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더 멀어지게 합니다. 또한 육체의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염려를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나쁜 세포들이 증가하게 되어 암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시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일지라도 마음의 염려와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잠 17:22)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처럼 염려와 근심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교도들이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 ‘참새와 물새’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물새가 참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새야, 저 아래 땅 위에서 허덕거리며 걷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봐. 왜 저렇게 염려하고 근심할까? 참 이상하지.”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참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 쟤들은 우리처럼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없는 모양인가 봐!” 참으로 부끄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이 세상에서 염려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명한 시간관리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강의를 시작하면서 “제가 퀴즈를 하나 내 보겠습니다”라고 하더니 테이블 밑에서 커다란 항아리를 꺼내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항아리 안에 ‘주먹 만한 돌’을 하나씩 넣더니 아구까지 돌이 가득 차자,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학생들은 일제히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정말입니까?”라고 되묻고서는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만 자갈’을 한 움큼 꺼내어 항아리에 집어넣고 흔들었습니다. 그러자 자갈이 큰 돌멩이 사이에 난 틈을 비집고 들어갔습니다. 자갈이 가득 차자 강사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그러자 학생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고개만 갸웃거렸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를 한 움큼 집어 들더니 주먹만한 돌멩이와 자갈 사이의 빈틈으로 흘려 넣고는 또 물었습니다. “이제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그러자 이번에는 학생들이 자신 있게 외쳤습니다. “아닙니다!” 아니나 다를까 강사는 빙그레 웃으면서 물 주전자를 꺼내더니 ‘물’을 항아리에 붓자 항아리에 물이 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실험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한 학생이 번쩍 손을 들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노력하면 사이사이 다른 일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강사는 세차게 머리를 흔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이 실험이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차례에 관한 교훈’입니다. 만약 맨 처음에 큰 돌을 넣지 않고 먼저 자갈이나 모래를 넣었다면 큰 돌은 영원히 넣지 못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그것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선택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장 먼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은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구하면 염려 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말씀 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여기서 ‘그의 나라를 구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는 말로서 하나님의 통치가 내 안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는 말로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도록 구하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치하시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맺어지도록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그분과의 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에 염려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의 앞 길을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치하시는데 우리에게 무슨 부족함이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염려를 영원히 잠재울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한 주 동안 세상에 나가서 살기 전, 먼저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즉 한 주의 첫날인 주일에 낮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한 주간 먼저 하나님을 구하는 삶을 살겠다는 신앙적 고백인 것입니다. 새벽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른 새벽부터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를 드리는 것은 하루의 첫 시간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세상 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일성수를 하고 혹 새벽기도를 하지만 왜 염려로부터 자유하지 못합니까? 그것은 이렇게 예배를 드리지만 예배에 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드리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예배에 대한 태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주일이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한 주 가운데 첫 날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자세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새벽을 깨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염려하는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더욱 넘치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기독교는 역설의 종교입니다. 예수께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라고 말씀하신 대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통치를 구하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염려하는 것보다 넘치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모나미’라는 필기용품 제조업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경쟁이 너무 심해서 도산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제조업체의 사장인 송삼석씨가 기도원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기도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사업을 하는 동안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게 너무나 많았습니다.

    첫째, 주일성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혼식이나 계모임이나 친구들의 모임들에 참석하느라고 주일을 빼먹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놓고 철저히 회개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이제부터는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을 범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돈을 많이 벌고도 십일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십일조를 하려고 해도 사업을 하다보면 늘 부족해서 감사헌금만 했지 십일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이제부터 철저히 십일조를 하겠습니다.”

    셋째, 새벽기도를 하지 않은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새벽기도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업관계로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회개했습니다. “제가 새벽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새벽 기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쭉 읽고 있는데 요한복음 21장 1-14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다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을 만들겠습니다. 하나님 이 볼펜이 모든 사람의 손에, 아니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손에 다 들려지게 하옵소서!” 그리고 목표를 크게 잡고 “50억 자루가 팔리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사실 부도 위기에 몰린 회사가 볼펜 50억 자루를 판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한 자루에 200백 원만 계산해도 50억 자루면 1조 원이나 됩니다. 허황된 기도같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도하고 내려와서 모나미 153볼펜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소문이 나기 시작하더니 볼펜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모나미 볼펜을 한 번씩 써봐서 알지만, 외관상으로 보면 별로 다른 볼펜보다 낫지 않습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큰 매력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불티나게 팔려서 현재 자산이 1,000억이 넘는 회사로 발전했습니다. 이렇게 된 근원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송삼석 회장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자 하나님께서 그의 사업장을 통치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세계적인 투자의 대가인 짐 로저스가 지난 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한 내용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는 “올해 미국, 프랑스, 한국 등 40여 개국의 대선이 있는 만큼 정치인들이 돈을 풀 것이므로 세계 경제가 좋아 보이는 듯해도 내년에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체로 세계적인 경제전문가들도 동일하게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통치를 구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구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풍성하게 될 것이며 물질적인 염려로부터 자유하게 될 것입니다. 2012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심으로 모든 염려로부터 자유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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