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 메시지 막 11장 20-24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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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메시지 막 11장 20-24 2013.12.312018-12-03T21:09:3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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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영신예배에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설교로는 2014년 첫 설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 때에 성령께서 이 본문을 떠오르게 하셨기 때문에 이 말씀을 중심으로 기도와 믿음에 대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그동안 죽었던 기도가 살아나고 침체된 믿음이 회복되어서 2014년 새해에는 구하는 것마다 응답을 받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20019.11 테러로 미국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건물이 무너지고 국방부 펜타곤이 공격 받은 대참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역센타가 붕괴되었을 때에 마지막으로 생존한 자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27시간 만에 구조된 지넬 거즈만(Genelle Guzman)이라는 흑인 여성입니다. 한동안 그녀가 살아난 간증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녀는 세계무역센터 64층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사고가 나자 비상계단으로 13층까지 내려가던 중 큰 굉음과 함께 건물이 무너지며 그 속에 매몰되었습니다. 건물더미에 깔린 그녀는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늘 자기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자기를 교회로 데려가기를 힘쓰셨던 어머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믿음생활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먼저 그동안 잘못 살아온 것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무너진 건물더미에 조그만 틈 속으로 빛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전혀 몸을 움직일 수 없어서 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 힘으로는 이곳을 빠져 나갈 수 없습니다. 기적을 베풀어주세요.” 그런데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거기 누구세요? 누구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이 , 제가 구조대보다 먼저 왔습니다. 당신은 꼭 구조 될 것입니다.” 지넬 거즈만은 안도의 숨을 쉬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의 이름이 뭐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내 이름은 폴입니다.” 그 후 구조대에 의해 구출된 후 폴이라는 사람을 찾았지만 구조대에 그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자신을 구원하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는지 아십니까?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먼저 2014년도에 성도들의 가정에 이런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셔서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날이 어두워지자 열 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로 가셨습니다. 그곳에서 하루 밤을 보내시고 그 다음 날, 베다니에서 예루살렘 성으로 가시는 도중이셨는데 배가 고프셨습니다. 그래서 멀리 있는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먹을 열매가 있을까 하여 가보았지만 잎사귀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다음 날 아침에 보니까 예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예수께서 무화과나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저주하셨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그리고 그 나무가 뿌리째 말라죽은 사건은 우리를 매우 당황하게 합니다. 더군다나 마가복음에만 나오는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는 말씀은 더욱 혼란스럽게 합니다. 왜 사랑의 주님께서 무화과의 때도 아닌데 말도 못하는 식물에게 화를 내셨을까? 그래서 나는 왜 크리스찬이 아닌가라는 안티기독교 서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노벨상 수상자 버트런트 러셀은 진정한 성인이라면 배고프다고 해서 식물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된다며 예수님의 인격에 실망하여 믿음을 갖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성자로 알려진 알버트 슈바이처 (Albert Schweitzer 1875-1965) 역사적 예수의 연구라는 책에서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불안과 정신적 혼란으로 정상이 아니었기에 그렇게 행동을 하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혹자는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잎만 무성한 유대교를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지금까지는 이 주장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 때문에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왜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을까요? 예수님과 제자들 간의 대화를 통하여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다음날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서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뭐라고 대답하셨습니까?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자 뿌리째 마른 것처럼, 우리도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말하고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제자들에게 기도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곧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때문에 그들에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키인 기도를 가르치시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본문을 중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믿음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본문 23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여기서 우리는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다 경험을 하셔서 아시겠지만 기도할 때에 의심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의심하려고 하지 않아도 의심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그 배후에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왜 마귀가 의심을 가져다줄까요?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실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다가 의심이 들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끝까지 기도하지 않고 중간에 포기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의심을 물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기도와 의심의 관계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1:6). 여기서 우리는 조금도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기도를 무력하게 하는 것은 많은 의심이 아닙니다. ‘조금만의심을 해도 기도를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로 귀신들린 자를 데려가자 즉시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께서 나아가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이때에 예수께서 뭐라고 대답하셨습니까?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사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려고 한 것은 그들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이 적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믿음이 적었는지 겨자씨만한 믿음보다도 적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제자들이 이토록 적은 믿음을 갖게 되었을까요? 믿음으로 기도하다가 그들도 모르게 의심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기도를 해도 의심이 들어오면 믿음이 적어져서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기도할 때에 의심이 찾아오면 즉시 물리쳐야 합니다. 눈사람을 만들 때 굴리면 굴릴수록 눈덩어리가 커지듯이 의심도 즉각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버려두면 눈덩어리처럼 커집니다.

    조엘 오스틴 (Joel Osteen)긍정의 힘에 보면 바네사(Vanessa)라는 여의사가 치유 받은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극심한 관절통을 앓았는데 점점 몸이 쇠약해져서 서른 살도 안 되었는데 지팡이를 짚어야 걸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 병원에 출근하기 위해서 새벽 3시에 일어나 마비를 풀어주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믿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건강을 회복시켜 주신다. 날마다 좋아진다.” 그러나 몸은 말처럼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의심과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때에 그녀가 어떻게 의심을 물리쳤는지 아십니까? “사탄아 물러가라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기에 반드시 낫는다.” 마침내 그녀의 몸에 변화가 나타났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배혜지 권사님도 이번에 척추협착증을 치유 받았지만 그동안 믿음으로 기도했어도 빨리 낫지를 않자 의심이 종종 찾아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의심을 물리치고 결국 믿음으로 매달리자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배 후에 약속의 말씀을 뽑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축복의 말씀을 뽑아도 기도하지 않거나 기도해도 의심하면 그 약속은 성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의심의 초기단계에서 즉시 물리쳐야 합니다.

     

       둘째로,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본문 23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산이 바다로 던져지는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고 말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응답을 받기 전에 원하는 결과를 미리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적을 맛보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산이 바다에 던져지기 전에 미리 던져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창세기를 통하여 이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과정을 통하여 창조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먼저 믿음으로 말씀하신 후에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라고 말씀하신 후 빛을 만드셨고,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라고 말씀을 하신 후 아래 궁창과 윗 궁창을 만드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적을 맛보기 원한다면 그 결과를 미리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이 산을 명하여 바다로 던지라고 해도 그대로 되어지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은 우리의 인생 앞에 놓여 있는 힘들고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가로막고 있는 산은 무엇입니까? 질병의 문제입니까? 물질의 문제입니까? 자녀의 문제입니까? 믿음으로 그 문제들이 이미 해결되었다고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그럴 때 산이 옮겨지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말을 하면 인격적인 존재에게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만물에 영향을 미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만물에는 말을 하면 그 말을 알아듣는 귀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든 만물이 듣는 귀를 가지고 있어도 아무 말에나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말만 듣고 움직입니다.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여호수아가 태양을 향하여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라고 하자 태양이 멈추고 달이 멈추는 기적이 일어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까? 여호수아의 말에 강력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성난 파도를 향해 파도야, 잔잔하라!”고 명령하실 때에 그대로 된 것도 예수님의 말씀에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죽은 나흘이나 된 나사로의 시신을 향하여 나사로야 나오라!” 명령하시자 시신이 걸어 나오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은 역시 예수님의 말씀에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도의 선교사로 잘 알려진 스탠리 존스선교사가 69세에 중풍에 걸려서 쓰러졌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는데 의사들은 한결 같이 나이가 고령인데다 뇌혈관이 터졌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스탠리 존스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치료해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에 자신의 병실에 들어오는 간호원이나 의사들에게 다른 말을 하지 말고 스탠리 존스는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말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의사와 간호사들은 스텐리 존스 선교사가 시키는 대로 그를 볼 때마다 스텐리 존스는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았던 그가 중풍에서 고침을 받고 다시 인도로 돌아가서 20년 동안 더 복음을 전하다가 천국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하면 말대로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마음속에만 간직하지 말고 믿음을 밖으로 선포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들으시고 기적을 베푸십니다. 2014년도, 여러분 모두에게 믿음으로 말한 대로 되어지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시간, 각자의 소원을 믿음으로 외치는데 두 가지를 외쳐보겠습니다. 하나는 금년 안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를, 다른 하나는 꼭 이루어야 할 소원을 외쳐보겠습니다.”

     

       셋째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24절을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엇을믿고 기도하면 구하는 대로 주신다는 뜻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면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드로가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예수님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때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을 믿으라. 왜 예수께서 베드로의 말을 들으시고 갑자기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셨을까요? 베드로는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실 때에 곁에서 다 보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저주하신 대로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랐습니다. 즉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면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믿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실 때에 믿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믿어야 하는 것은 우리의 확신이 아닙니다. 우리의 경험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해서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그 믿음으로 기도하고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말씀을 가까이 하고 약속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기도할 때에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지만 기도의 응답이 빨리 오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믿음이 추락합니다. 여러분은 바다 생명체 중에 최상위 포식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혹자는 범고래라고도 하지만 전통적으로 바다의 제왕은 상어입니다. 그런데 상어의 치명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공기 주머니인 부레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레가 없으면 물에서 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에 사는 모든 물고기들은 부레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상어는 부레가 없는데도 물속에서 최강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물에 떠 있기 위해 쉬지 않고 지느러미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상어는 계속 움직여야만 살 수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불쌍한 동물입니다. 그런데 계속 움직이다보니 상어는 바다 동물 중 가장 힘이 센 바다의 절대 강자가 된 것입니다. 상어가 계속 헤엄쳐서 바다의 최고 강자가 되듯이 우리는 계속적으로 기도할 때에 각종 기적을 만들어냄으로 신앙의 강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카놀 산도스(Canol Sandos)라는 사람이 60세에 사업을 하다 부도를 맞았습니다. 수백만 달러의 빚을 지고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걱정과 근심이 말할 수 없었습니다. 자살할 생각으로 밤늦게 병원을 나섰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찬송소리가 들려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그는 그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갔습니다 가보니 조그마한 교회로부터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교회에 들어가 보니 한 늙은 부인이 꿇어앉아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산도스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는 예배당 바닥에 엎드려 통곡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무거운 짐이 사라지고 마음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모든 염려와 근심을 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평안이 생겼고 살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기를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재기할 자본이 없었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모아 통닭집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길을 여셔서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작은 사업이 발전하여 산도스 치킨이라는 대형 체인점이 되었고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을 만나도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면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본문 23절은 누구든지그리고 무엇이든지믿고 구하면 응답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은지 오래 되었거나 얼마 되지 않았거나 상관이 없습니다. 광야를 걸어가던 이스라엘백성들 모두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는 기적을 경험했듯이 우리 모두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적은 특정한 일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일이든지 기도하는 곳에는 일어납니다. 건강문제든, 사업문제든, 가정문제든. 자녀교육든 믿고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2014년도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열어주시고 해결해주시는 기적의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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