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당신의 입에서 만들어집니다. 막 11:21-24 20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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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당신의 입에서 만들어집니다. 막 11:21-24 2012.4.152018-12-03T19:15: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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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은 은퇴하신 어느 목사님이 신림동 달동네에 홀로 사시는 할머니 집사님 댁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는 아마도 B지구였던 것 같습니다. 그 할머니 집사님은 파출부 생활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인데도 연탄을 들이지 못해 방이 냉골이었습니다. 언제 도배했는지 방안은 낡고 우중충해서 곧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았습니다. 심방예배를 드리고 나자 할머니 집사님은 목사님께 무언가를 대접하려고 부엌으로 나가셨습니다. 그 사이 목사님께서 방안을 둘러보다가 벽에 이상한 것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가까이 가서 보았더니 수표였습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진짜 수표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그 수표에 적힌 금액이 집 한 채를 사고도 남을 만큼 엄청난 액수였습니다. 깜짝 놀란 목사님이 집사님을 불렀습니다. “집사님, 이것이 왜 여기 붙어 있습니까?” “아, 그거요? 별 거 아니에요, 그것보다 목사님, 이것 좀 잡수세요!” 다급해진 목사님이 재차 물었습니다. “아니, 집사님, 지금 먹는 게 중요하지 않아요, 이게 왜 여기 붙어 있는지 말씀해 보세요!” 그러자 그 집사님이 자초지종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아, 그거요, 지난 해 아내도 없고, 자식들은 모두 바빠서 병간호를 하지 못해드리는 어느 할아버지를 제가 병 수발을 해 드렸거든요. 그런데 그 분이 어느 날 저를 부르시더니 고맙다고 하시면서 제 손에 저것을 쥐어주시고 며칠 후에 세상을 떠나셨어요. 그런데 그 분이 주고 간 선물이라 버리기도 뭐해서 기념으로 벽에 붙여 둔 거예요.” 재산이 많은 어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 이 할머니의 정성에 감동을 받아 수표를 한 장 남기고 간 건데 할머니는 이 종이의 가치를 전혀 알지 못하고 벽에 붙여 두었던 겁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수표에 대한 무지 때문에 추운 겨울 연탄조차도 때지 못할 정도로 거지처럼 살았던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남의 일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의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권세 있는 자들인지 아십니까? 요한복음 1장 12절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두 가지 권리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는 양육보호청구권과 재산상속권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특별히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무화과나무가 뿌리 채 말라 죽은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께서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라고 저주하셨더니 말씀하신 대로 뿌리째 말라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님처럼 능력을 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능력을 행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확신을 가지고 말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대로 뿌리 째 말라 죽은 것을 보고 베드로가 놀라 예수님께 그 일을 보고하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우리의 말에 비인격체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말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비인격체에는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화과나무는 사람이 아니라 사물입니다. 그런데도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향하여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시자 뿌리 째 말라버렸습니다. 성경에는 이것 말고도 비인격체에 말을 해도 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이 등장합니다. 예수께서 파도를 향해 잔잔해지라고 명령하시자 바닷물이 잔잔하게 되었고, 바람을 향하여 잔잔하라고 명령하시자 광풍이 사라졌습니다. 여호수아는 심지어 태양을 향하여 “태양아 멈춰라”고 하자 태양이 멈추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쏟아내는 말은 사람 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존재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말에 지배를 받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모든 행동은 뇌의 지시를 받는데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우리가 내뱉는 말은 우리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칩니다. 누에가 그 입에서 300미터나 되는 실을 뽑아서 집을 짓고 결국 그 속에 들어가 살듯이 우리도 우리가 하는 말에 매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잠 18:20)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말에 이토록 큰 능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말씀 한 마디로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우리의 말에 창조적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모든 말에 창조적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하는 말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의심치 말아야 합니다. 즉 확신을 갖고 말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십시오. 분야에 상관없이 모두 확신에 찬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하물며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가 하는 말에 확신이 없으면 되겠습니까?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하는 말에 권세가 나타나도록 믿음을 갖고 말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기적을 일으키신 현장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기적을 행하시기 전 먼저 말씀을 하셨는데 항상 예수님의 말씀에는 확신이 넘쳤습니다. 예를 들어, 나사로를 살리신 기적의 현장으로 가보십시오. 나사로가 죽은 지 이미 나흘이나 되어 시체가 썩어 냄새가 코를 찌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돌을 옮겨 놓으라.” 이 때에 예수님의 음성이 어떠했을까요? 아주 조용하게 말씀하셨을까요? 아닙니다. ‘돌을 옮겨 놓으라’는 말에 듣는 자들이 빨려들 정도로 확신이 넘쳤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의 언어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못한다, 죽겠다,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하자”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6월 3일 ‘D3행복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도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부터 바꾸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전도할 수 있습니다. 한번 따라서 합시다. 제가 선창하면 여러분은 후창하시면 됩니다. “0603/ 행복축제. 행복축제/0603, 전도/ 할 수 있다. 전도/하면 된다. 전도/하자, 할렐루야/아멘” 이렇게 믿고 말하면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3절에서는 말하는 대상은 ‘이 산’이었습니다. 즉 말하는 대상이 사물이었습니다. 그런데 24절에서는 말하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같은 말일지라도 사람에게 하면 그것은 단지 말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을 향하여 말하면 그것은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기도에 응답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에 응답을 하십니다.

    왜 믿음으로 기도해야 우리가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렇습니다. 믿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해 드리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존재는 자신을 인정해줘야 기뻐하지 무시하면 큰 상처를 받고 원수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십니다. 반면에 기도를 해도 믿음이 없이 하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멸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우리는 민수기 13장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가나안 복지 정복을 앞에 두고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탐군중 2명은 긍정적인 보고를 했지만 나머지 열 명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땅을 악평하며 그들에 비하면 지신들은 메뚜기에 불과하다고 스스로 비하하면서 도저히 그들을 이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뭐라고 하셨습니까?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라고 하시며 그들을 질책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에 보면, 천사 가브리엘이 세례요한의 잉태를 미리 알려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천사가 사가랴에게 수태고지를 알려주자 “나도 늙고 아내도 나이 많으니, 이 일을 어찌 알리요?!”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의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그의 아들 세례 요한이 태어날 때까지 사가랴의 입을 막아 벙어리가 되게 하셨습니다(눅 1:20). 그러나 마리아를 보십시오. 천사가 나타나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자 “주의 비천한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고 믿음으로 받아들이자 처녀가 메시아를 낳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믿음의 기도가 되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기적은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서도’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3절을 보십시오. 어떤 자에게 기적이 일어난다고 약속하셨습니까? ‘누구든지’입니다. ‘누구든지’라는 말은 예수를 오래 믿었던 믿은 지 얼마 되지 않았던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적은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이나 목회자나 예수님을 오랫동안 믿은 사람들에게만 따라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적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마가복음 16장 17-18절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믿는 자들’입니다. 기적은 예수를 믿고 거듭나는 순간부터 따라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기적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용할 양식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전병욱목사는 기적은 상식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 40년간을 어떻게 살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날마다 공급해주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약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기적 속에 살아갈 것을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모든 이스라엘백성들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듯이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적을 맛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24절을 보십시오. 어떤 일에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무엇이든지’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적은 어느 특정한 일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도하는 곳에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의 건강문제에도, 여러분의 사업문제에도, 여러분의 가정문제에도. 여러분의 자녀교육에도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을 만나도 그 상황을 하나님께서 바꿔 놓으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매어달려 기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내가 너희를 향한 생각을 내가 아나니 곧 평안이요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네가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렘 29:11-12)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재앙처럼 보이는 상황도 하나님께서 축복의 상황으로 바꾸어주시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저와 여러분을 위해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셨습니다. 주께서 계획하신 기적을 맛보려면 무엇보다도 우리의 언어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을 버리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하고 이미 받은 줄로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6월 3일 D3행복축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면 여러분의 양손에 이끌리어 주님께 나오는 자를 만들어주실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우리 교회에 기적이 일어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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